박근혜 대통령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의 신설을 지시했다.
현재 경기북부 10개시·군을 담당하는 경기제2청이 2008년 신설돼 2012년 10월 의정부시 금오동에 위치한 현재의 독립된 청사에 자리를 잡았다.
경기제2청은 고양시의 인구 100만 명 돌파와 남양주시의 인구 급증으로 인구가 약 320만명 까지 늘어나 서울, 경기남부, 부산, 경남에 이어 전국 5순위 수준이 됐다. 오는 3월경 경기제2청을 승격해 경기북부지방경찰청으로 개청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