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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근로자 절반이 청소·경비원65세 이상 고령층 임금 근로자의 절반이 환경미화원과 경비원 등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가구주가 60~74세인 노인 가구의 71%(180만 가구)가 자녀나 정부의 도움 없이 현재 자산만 갖고는 생활비를 충당할 수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또 65~74세 취업자 중 임금근로자는 43%인 60만8000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청소원이나 환경미화원이 전체의 33%인 20만 6000명, 경비원·검표원이 23%인 14만명이었다.
LG경제연구원 류상윤 책임연구원은“65~74세의 임금 근로자의 평균 임금은 월141만원으로 전체 임금근로자 평균(210만원)의 67%에 그쳤다”며 “2006년 71%였던 점을 고려하면 고령층의 임금조건이 더 악화 됐다는 의미”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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