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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 발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관계부처 합동으로 7일 대통령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 제17차 전체회의에서 전국민 디지털 리터리시 함양을 위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을 발표했다.
디지털 전환은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D.N.A) 등 디지털 신기술을 바탕으로 산업의 혁신을 견인하고 국가경쟁력을 결정짓는 핵심요소로, 정부는 그간 디지털 전환을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 국가전략’, ‘디지털 뉴딜’ 등 다양한 정책을 제시한 바 있다.
이번에 발표된 ‘전국민 인공지능(AI)·소프트웨어(SW) 교육 확산방안’은 전 국민의 디지털 수용성을 높여 디지털 뉴딜의 성과를 극대화함과 동시에 세대ㆍ거주지ㆍ직군 등과 관계없이 인공지능의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는 교육환경을 구축하여 ‘전 국민이 인공지능으로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나라’를 구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전 국민의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AI·SW) 소양 강화를 위해 학생·재직자 등 다양한 학습자의 수요에 맞는 맞춤형 비대면 실시간 교육이 가능한 온라인 인공지능 교육 플랫폼을 구축한다.
▲지역사회 내 다양한 교육 거점을 통해 올해 하반기부터 국민 누구나 쉽게 거주지 인근에서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AI·SW) 학습 기회를 누릴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보다 심화된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AI·SW)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현재 서울에 위치한 이노베이션 스퀘어를 서울 외 4대 권역으로 확장하여 단계별 인공지능·소프트웨어개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장애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맞춤형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취업과 연계할 수 있는 직업훈련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예비 취업자의 인공지능 분야 진출을 위해 취업 연계형 교육을 제공하고 글로벌창업사관학교 등을 통해 인공지능(AI) 스타트업의 해외진출 지원을 강화하는 한편,
대학 역시 소프트웨어중심대학 성과의 지속 확산을 위해 ’21년부터 실시될 ‘소프트웨어중심대학 2단계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계열별 특성화된 인공지능 과목 확대를 통해 대학 인공지능 융합교육 강화를 추진한다.
인공지능 대학원 프로그램 역시 ’21년에 2개를 추가하여 총 10개를 운영하는 한편, 인공지능 융합전문가 양성을 위해 인공지능 융합대학원 프로그램 4개를 지속 운영한다.
또한, 박물관·과학관 등에 인공지능ㆍ소프트웨어 체험 프로그램을 확충하여 전 국민이 일상생활에서 인공지능·소프트웨어를 누릴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한편, 전국과학전람회에 소프트웨어 분야를 신설하는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인공지능·소프트웨어 경진대회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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