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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이란 뭘까요?”최근 학계뿐 아니라 산업계를 포함한 각 분야의 대표적 담론이 융합(convergence)이라는 용어라는데 이론이 없을 것이다. 하물며 TV에서도 “융합이란 뭘까요?”라는 광고가 등장하고 있다.
예를 들면 ‘물은 수소와 산소의 융합물이다.’를 들수있다. 그렇다“. 융합”은둘이상이 하나로 되면서 새로운 개체가 되는 것이다. 수소와 산소가 합쳐져서 수소도 아니고 산소도 아닌, 전혀 새로운 물질인 물로 재탄생하는 것이다.
사회가 더욱 다양해지고 복잡해지면서 어떠한 현상은 단순한 원인에 의하여 발생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원인에 의하여 복잡한 과정을 통하여 발생하고 있다. 따라서 이러한 현상에 대한 분석과 처방도 원인만큼이나 다양한 분야의 통합적인 접근을 통하여 찾을 수 있는 것이다.
Gartner 는“융합보안”을‘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이 IT위험을 관리하기 위하여 비슷하거나 연계되거나, 혹은 동일한 프로세스와 기능을 갖추는 것’이라고 설명한다.
다시 말하면“융합보안”은‘물리적 보안과 정보보안 등 둘 이상의 보안 시스템이 하나로 합쳐지면서“융합보안”이라는 새로운 보안시스템으로 재탄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는 선진 각국의 시큐리티업계에서 지향하고 있는“Total Security" 혹은 "Total Safety"로 현실화 하고 있다.
그러나 인력경비나 기계경비로 대별되는 물리적 보안은 조만간 시장의 한계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즉 물리적 보안은 멀지않아 사양산업이 될 것이며, 전문적이고 첨단화한 시큐리티 서비스가 시큐리티 산업을 선도할 것이라는 예측이다.
즉 고객이 출입통제 부문, 경비부문, 관련기기부문, IT관련 정보보안부문 등 필요에 따라 별도의 시큐리티 업체와 접촉할 필요 없이 한 업체에서 시큐리티와 관련된 고객의 모든 수요욕구를 충족시켜준다는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기업 간의 합병뿐 만아니라 시스템의 통합(융합)을 보다 활발하게 촉진하고, 보다 새로운 기술의 진입을 빠르게 하고 있다. 시스템의 통합(융합)과 새로운 기술의 진입은 새로운 서비스를 창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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